저는 불금보단 불목을 즐깁니다
그래서 집으로 가는길에 치킨을 포장해갔어요
배달도 되는데
배달하면 50분 포장하면 10분이라고 하셔서
그냥 포장..
왜냐면 저는 너무 배가고팠어요
하두 블로그 눈팅하는데 굽네갈비천왕 맛있다고들 하셔서
저도 시켜봤어요
사실 박스에 엑소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미안해 엑소오빠들..
저 정말 너무 배고프고
치킨이 먹고싶고 마음이 급해서
사진을 좀 전체적으로 어둡고 이상하게찍었어요
퀄리티가 좋지만 중국집이 떠오르는 빨간 플라스틱 통에 담아줍니다
저게 무슨 의미죠? 진짜로 잘 모름..
그리고 치밥용 소스
그리고 제가 안먹는 치킨무
치밥용 소스 이름은
왕중왕소스에요
골든벨에서 마지막까지 혼자 살아남은듯
딱 봐도 아시겠죠?
양 매우 적어요
1인 1닭하면 좋을 양인데
저는 치밥을 먹을거라 적당히 먹었어요
사실 제가 바베큐치킨을 안좋아해요
근데 그냥 굽네갈비천왕 너무 맛나다고 다들 그러니까
제가 잠시 취향을 잊고 주문함....
일단 결과적으로
양념치킨 + 바베큐치킨 안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단짠단짠이라고했는데
저는 단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함
그냥 느끼하지않고, 덜 단 양념치킨?
맛있던데요!
그리고 치밥이 정말 맛있어서
나중에 저는 저 왕중왕소스만 먹으려고요
어떻게 이렇게 구리게 찍었는지
진짜 블로거로써의 자격 박탈..........
그리고 치킨좀 먹는다는 우리가족들도 다 맛보았는데
다들 엄청 맛있다고 만족하더라구요
자꾸 생각나는 자극적인 맛은 아닌데
일단 맛있는편이라 또먹으라면 아주 잘 먹을것같아요
그리고 굽네는 코카콜라를 주시더라구요
그점 베리굿
펩시는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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